몇 주 정도 아침에 너무 졸려서 러닝 안 하는 날에는 요가를 하는 대신에 30분 더 잤다. 그러다가 오랜만에 마음을 다잡고 더 자는 대신에 요가를 했다.
당연하게도 30분 더 잤을 때보다 정신이 더 또렷하다. 일어나자마자 샤워하고 밥을 먹는 게 아니라 요가를 먼저 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게 달라진다. 아침 30분을 투자한 것만으로도 하루종일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. 심지어 근육까지 생긴다.
야근을 하고 나면 잘 시간 전에 귀가해도 평소보다 늦게 자게 된다. 그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...그래도 최대한 일찍 자고 운동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해야겠다.
'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야근을 하고 콩나물을 만들었다 (0) | 2024.11.26 |
---|---|
내가 생각한 나에게 도움이 되는 말 (0) | 2024.11.18 |
저속노화 식단 양배추계란죽 레시피 (0) | 2024.11.14 |
운동 중 (0) | 2024.11.11 |
자궁근종 검진 받음 (0) | 2024.11.09 |